“너는 네가 자라나고 네가 누구인지 형성시켜 주었던 그 학교로 가서 되돌려 줄 이런 기회를 어떻게 놓칠 수 있니?”
2014년 졸업반 타일러 로스는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을 때 GIS 교육지원부에서 일하기 위해 오래 전 살았었던 치앙마이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GIS를 졸업 후 타일러는 바이올라 대학에서 2년반 동안 자폐증 센터에서 일하면서 자폐증 범위에 해당되는
아동들의 일대일 치료 세션을 했다. 이후 학교에 이런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했기 때문 2018년 교육지원팀의 Pilar Prus를 통해 GIS로 부르심을 받았다. 직업과 사는 곳에 모두 만족하고 있던 그에게 이는 좀 주저되는 일이었다. 그러나 나중에 깨닫게 된 것은 “나의 계획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었고 그 분은
애초부터 저를 이 길로 이끄셨던 것이었습니다-GIS의 학생이 되고 자폐아이들과 함께 하기 위해 GIS에 스탭으로
돌아오는 이 여정 말이죠.
특수 교사로서의 타일러의 일은 1년동안 한명의 학생과 함께 다양한 수업들과 활동을 하는 것이다. “제이크를
도우면서 정말 잘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이크를 죽도록 사랑합니다! 제가 그의 삶에 변화를 주고 있고 그 가족을 돕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저에게 정말 만족스런 일입니다. 그 가족들이 제이크와 함께 움직일 누군가가 있다면
선교지에 남아있는 것이 더 쉬워집니다.”
타일러는 그가 GIS의 학생이던 시절을 돌아보며 “영적으로나 학문적으로 잘 갖춰지신 선생님들이 많이 계셨던 것이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라고 했다. 학교 스텝들은 그들이 원하기 때문에 여기에 있습니다. 그들은 학생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길 원하고 선교현장에 있는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이 학교에 보내는 것을 안전하게 느끼도록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타일러는 한 때 수혜자였던 것과 같이 국제기독 사역자들의
자녀들에게 보살핌과 지원을 주는 직원들 중 한명이다.
타일러와 같은 스텝들은 국제적인 기독교 사역자들이 장기적으로 해외에 남아있도록 그들의 자녀들의 개별적인
필요를 제공함으로써 사역자들의 가족들을 지원하는 GIS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